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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두부조림

의로운 호랭이 2020. 12. 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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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두부조림

백종원의 두부조림 비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재료가 필요 없는 요리이죠. 그런데도 든든한 반찬이 될 수 있는 요리를 소개해 드리고자 하는데요. 바로 두부조림입니다. 이번에도 백종원 선생님이 두부조림을 맛있게 하는 방법에 대해 가르쳐 주셨는데요. 그 비결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자료의 내용은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 비책의 내용입니다. 글로 따라 하시기 어려운 분들은 동영상을 보시며 따라 하실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재료]

두부 1모(290g)《두부 종류는 찌개용이나 부침용이나 상관없어요.》

새우젓 1큰술(20g)

굵은 고춧가루 2큰술(16g)《고운 고춧가루도 괜찮아요.》

진간장 2큰술(20g)

황설탕 1/3큰술(4g)

정수 물 1컵(180mL)

간 마늘 1/2큰술(10g)

간 생강 약간《생강은 꼭 필요하진 않아요.》

대파 1컵(60g)

청양고추 1개(10g)《얼큰하게 하는 조림이기 때문에 고추가 필요합니다.》

들기름 1큰술(7g)《이번 요리에 들기름이 필수입니다. 꼭 들기름 준비해주세요.》

 

[만드는 법]

1. 대파, 청양고추를 두께 0.3cm로 송송 썬다.

파는 많이 들어갈수록 맛있습니다. 파와 고추를 취향에 맞게 썰어주세요.

 

2. 두부를 반으로 갈라 두께 1cm로 자른다.

써는 모양은 취향이지만 되도록 프라이팬의 크기에 맞춰 썰어줍니다.

 

3. 얇은 팬에 썰어놓은 두부를 깐다.

나중에 졸여야 하므로 가능하면 낮게 깔아주어야 합니다. 1줄로 깔아주세요.

 

4. 두부가 반쯤 잠기도록  정수물을 붓는다.

물은 두부가 잠길 정도만 부어주세요.

 

5. 새우젓, 굵은 고춧가루, 진간장, 황설탕, 간 마늘, 간 생강, 청양고추, 대파를 넣고 졸여준다.

준비된 재료들을 넣고 불을 켜줍니다. 평소 두부를 기름에 졸여서 드시는 분들은 여기에 식용유를 조금 부어주세요. 두부가 끓어오르는 양념에 살짝 잠길 수 있게 해줍니다. 간은 끓어올라서 뒤섞일 때 보고 약간 삼삼하면 잘하신 거예요. 나중에 국물이 반으로 주니까 삼삼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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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양념장이 반 정도 졸아들면 들기름을 넣어 졸인다.

국물을 조리는 것도 개인의 취향이지만 백 선생님이 권하는 건 반 정도 졸이면 좋다고 합니다. 적당히 졸았을 때 들기름을 부어줍니다.

 

7. 양념장이 자작할 정도까지 졸이면 불을 끄고 접시에 담아 완성한다.

두부가 잘 부서지니 조심히 접시에 옮겨 담아야 합니다. 마지막에 한 번 더 간을 보시고 조금 들기름을 더 부어주어도 됩니다.

 

네 백종원 두부조림 완성인데요. 이번 두부조림은 살짝 매콤함이 포인트입니다. 밥하고 같이 먹기에 딱 좋은 음식이죠. 식구가 많은 가족은 버너에 두부조림을 올려놓고 끓여가며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두부가 바닥에 살짝 눌어도 맛있으니까요. 그럼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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